이번에는 생활속에서 많이 먹는 제품들 위주입니다.
유산균 제품은 항상 우리 주위에 여러 형태로 있다보니 막상 손이 잘 가지는 않았는데 유명해져서 부모님이 사오셔서 먹기 시작한 ‘우리가족 락*핏’을 접하면서 음식이 아닌 형태로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생각이 없었던 저는 엄마가 아시는 분이 락*핏은 효과가 없다면서 알약으로 된 제품을 먹는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게 그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알약으로 된 제품은 비쌌던 것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유산균이 알약으로 되어 있으면 장까지 갈 확률이 더 많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얼마 정도의 효과개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역시 개인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제가 복용하는 용도가 아니라 엄마 드리려고 다른 것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했네요.
유산균의 효능은 너무나도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고, 알려진 내용들이 많아서 제품 위주로만 분석하였습니다.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LactoBif 30 Probiotics
300억 유산균 CFU (30 Billion) 60 Capsules
8종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 혼합 Probiotic Bacteria Blend
위 사진을 보시면 136mg이라고 용량이 표기되어 있어요
Serving Size 1 Serving Container 60
하루 1회 복용
이 제품역시 20~25도 사이에서 보관하라고 씌여있네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나마 나은 것이 개별포장되어 있다 보니 전에 언급했던 비타민씨 제품보다는 안정성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포장에 대해서 장점을 쭈욱 나열했네요. 이중포장이라 보관성이 좋다는 내용들입니다. 아래 자로우처럼 캡슐형태입니다. 사진은 포함 안시켰네요.
자로우 도피러스 Jarro-Dophilus
프로바이오틱 EPS (Enhanced Probiotic system) 장과 면역 Intestinal and Immune
50억 (5 Billion) 120 Caps
8종 프로바이오틱 혼합 – 그런데 알당 용량은 나오지 않았네요.
Serving Size 1 Serving Container 120
이 두제품의 성분 차이입니다. 8종중 5종은 동일하고 3종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추측해본다면 균끼리 유사한 제품들도 있을 것이고 완전히 다른 제품들도 있겠죠. 다만 두 제품은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히 같은 제품은 아니네요. 어떤 유산균이 더 효과적인지를 셀링포인트로 삼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유산균이 많은쪽이 승리인가요? 아니면 자로우의 원료가 더 비싼가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겠죠?
| 캘리포니아 골드 락토비프 300억 | 자로우 도피러스 50억 |
| Lactobacillus rhamnosus Lactobacillus plantarum Bifidobacterium longum Bifidobacterium breve Lactobacillus casei |
|
| Lactobacillus acidophilus Bifidobacterium lactis Lactobacillus salivarius |
Perdiococcus acidilactici Lactobacillus helveticus Lactococcus lactis subsp. |
캘골 제품은 이번에 옥*에서 행사할때 구매한 제품입니다.
유산균 직구로 유명했었던 자로우 제품은 이제 포장이 한글로 되어 출시되는데 가격은 많이 비싸네요. 기억이지만 원래 조금 많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두 제품 가격 비교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리고 멀티비타민도 같이 포함시켰는데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 라이프익스텐션 투퍼데이 제품인데, 유명하다고 해서 2통 먹어봤습니다. 그 전후로는 멀티비타민은 안 먹은 이유가 비타민B 제품을 먹어서입니다. 접근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비타민B군 제품도 다양한 성분들이 있는데다가 중복되는 것들도 있고 그냥 국내에서 판매되는 비타민B 제품으로 대체했습니다. 다음글이 될 것 같네요.
Two-per-day 말 그대로 하루에 2알 먹는 제품입니다.
Serving Size 2 Serving Container 60
저는 그냥 하루 1알 먹었습니다
| 비타민 A Vitamin A 5000 IU 1500mcg 비타민 C Vitamin C 450mg 비타민 D3 2000IU 50mcg 비타민 E 67mg 티아민 (비타민 B1) Thiamine 75mg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Riboflavin 50m 나이아신 Niacin 50mg 비타민 B6 75mg 엽산 Folate 680mcg 비타민 B12 300mcg 비오틴 300mcg 판토텐산 Pantothenic acid 50mg 요오드 Iodine 150mcg 마그네슘 Magnesium 100mg 아연 Zinc 25mg 셀레늄 Selenium 200mcg 망간 Manganese 2mg 크롬 Chromium 200mcg 몰리브덴 Molybdenum 100mcg |
그외 이노시톨, 알파리포산, 토코페롤 등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노시톨 위에까지 굵은선이 있네요. 이 제품들은 하루 권장량 같은 자료가 없어서 그냥 함량만 표기했습니다.
이것도 조금 어이없는 것이 어떤 성분은 하루 권장량의 10배(1000%)라고 써 있어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그만큼 어떤 성분을 많이 넣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제가 마그네슘 관련 글에서 봤듯이 100mg이 여기에 있으니 3알만 먹어도 된다는 계산이 나오긴 하네요. 이런 것을 딱딱 맞추려면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비* 500도 한 병 먹은 것이 되고요.
가격비교는 쉽지 않네요. 멀티비타민은 각 제조사별로 성분과 용량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비교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저도 비교해보려고 하다가 너무 복잡해져서 포기했습니다. 서로 비교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는 있는데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네요.
나중에 성분별로 표로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냥 고민 안하시고 골고루 드시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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