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한 영양제를 구매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이런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시작은 23년에 복용하고 있는 노르딕 제품부터입니다. 저만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오메가3가 효과가 없다서부터 원산지에 대한 논란이 많이 최근에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복용해서 엄청난 효과를 느꼈다거나 하는 영양제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몸에 좋다니까 먹는 것들이 대부분이네요.
오메가3 영양에는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유투브에서도 그렇고 거의 필수 영양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rTG나 등등 많은 내용과 여름철에 직구 배송시 높은 온도때문에 배송중 산패가 된다는 논란도 있는데 요새는 배송이 빨라 괜찮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오메가3의 효과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생선이 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은 것을 생각한다면 보수적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해외 직구 제품을 사먹는 이유는 가성비 때문입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국내에서 파는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글을 쓰면서 비교를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할인하거나 하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런듯합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하죠.
해외 직구 제품도 제조사마다 약간 차이가 있다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잘 못 느껴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그냥 먹고 있네요.
노르딕 내추럴 Nordic Natural
프로오메가 ProOmega
650 EPA/ 450 DHA
심장 Healthy Heart 면역 체계 Immune Function 두뇌와 눈에 도움 Healthy Brain and Eyes (다른 제품들에 비해 구구절절하네요)
1통당 180겔 1000mg
1회당 2겔 (90회분)
총 오메가3 : 1280mg
EPA 650mg DHA 450mg 기타 Omega3 180mg
정제된 심해 피쉬 오일 (anchovies sardines 멸치 정어리) 와 기타 성분 함유
매일 2정(겔)을 식사와 함께 복용 Two soft gels daily, with food
가장 최근에 구매한 오메가3 제품입니다. 레몬향도 나서 냄새도 다른 제품들보다 역하지 않고 좋은 평이 많아서 구매했습니다. 커뮤니티나 여기저기에 노르딕은 좋은 브랜드라는 인식이 많았고, 마침 할인을 해서 구매하게 되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일 1알만 먹고 있네요. 인터넷에는 하루에 한알을 먹으면 현상유지가 되고 2알을 먹으면 효과를 본다고 했었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 알만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리는 오메가3 성분상으로 나중에 한 번 비교해 볼 생각입니다.
글을 써서 정리하면서 천천히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에 써 있는 성분이 1알(겔)당 성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2알당 성분이 앞에 씌여 있는 용량이었습니다. 아예 비교를 잘 못한 거죠.
위 사진처럼 Serving Size : 2, Servings per container : 90이라고 써있네요. 즉 2알을 먹어야 사진의 함량을 먹은게 되는 것이 되네요.
결국 저는 1일 복용량의 절반을 먹고 있었던 셈이죠.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먹는다고 몸이 확 나아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데,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굳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몇 년전부터 꾸준히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 먹는것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리고 착각했던게 오메가3는 연어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성분을 보니 아니네요. 앤초비라는 정어리와 멸치로 만드네요. 이런 착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옛날에 어떤 광고를 보고 약간의 세뇌가 되었던 것 같네요.
함량으로만 따진다면 저렴한게 저렴한 것이 아닐수도 있긴 한데 추후에 비교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정말 희안한 점은 노르딕내추럴에서는 오메가3 (확실히 다른 제조사보다는 오메가3를 주력으로 하긴 하네요) 말고 다른 제품들도 많이 팔고 있는데, 단순히 지마켓에 노르딕 제품을 검색해보면 오메가3만 나오네요. 옥션은 찾아보니 다른 제품들도 있긴하지만 판매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한 업체에서 대량으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아마도 계약으로 해서 많이 들여오는 것 같아요.
직구 업체에 대한 이야기도 추후에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겠네요.
'영양제 그리고 약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효도영양제 구매기 – 해외직구 매스틱 크릴오일 (feat. MSM) (0) | 2023.08.29 |
|---|---|
| 비타민C 구매기 – 해외직구 나우푸드 캘리포니아 골드 (0) | 2023.08.28 |
| 마그네슘 구매기 – 해외직구 나우푸드 닥터(스)베스트 (1) | 2023.08.27 |
| 오메가3 구매기 - 해외직구 성분과 가격 비교 (2) (1) | 2023.08.26 |
| 맥주효모 (탈모에 도움이 될까?) (0) | 2020.11.11 |
